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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안전띠, 안 매면 '사망률 9배'…서울경찰 착용 캠페인

입력 2025-05-27 16: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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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청장 직무대리 박현수)은 27일 서울 전역에서 '뒷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울경찰청(청장 직무대리 박현수)은 27일 서울 전역에서 '뒷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택시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와 승객을 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시속 48㎞에서 정면충돌할 경우 뒷좌석 안전띠를 매지 않은 탑승자는 중상 가능성이 16배, 사망률은 9배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속도가 느리더라도 뒷좌석 안전띠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도로교통법 제50조는 운전자가 스스로는 물론 모든 좌석 동승자에게 안전띠를 매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동승자가 착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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