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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조건 항복을 압박하며 이란에 대해 최후통첩성 경고를 하고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7일째 이란을 향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과 아라크·나탄즈 핵시설 등을 공격하자 이란도 미사일을 다량 발사하면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이란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과 나탄즈 핵시설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당국자는 아라크 핵시설의 근무 인원 등이 모두 대피했으며 방사성 물질 누출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간밤에 전투기 40여대와 100여발이 넘는 탄약을 동원해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전역의 군사 시설 수십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도 이스라엘에 수백기의 미사일과 드론을 이스라엘에 날려 보내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과 드론 대부분은 이스라엘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지만, 일부는 방공망을 뚫고 텔아비브의 고층 건물과 이스라엘 남부의 병원 등을 타격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에 위치한 소로카 병원은 이날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여러 명이 다치고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로이터·X 이스라엘 방위군·@RyanRozbiani·@RaysTweetsss·@Arab_Intel·@BramhanshAkash
·@JihadAlobaid·@IndyArabia·@aLLJamaa12345·@salmanaliawan·@tanmoyofc·@igauravpandit·@mperomedia·@hayalgah·@galit_gurovich·@mog_russEN·@MiddleEObserver·사이트 타임스오브이스라엘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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