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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국가정보원 2차장으로 29일 임명된 김호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신안보연구센터장은 과거 정부에서 국정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대북·안보 전문가다.
충북 영동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국정원 및 국정원 유관 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실무와 연구를 병행했다.
김 신임 2차장은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대북특사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
남북정상회담과 화해협력 시대를 이끌면서 '햇볕정책 전도사'로 불리는 임 전 장관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쌓은 경험이 이번 인선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 구상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후보 직속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정보 분과에서 활동했다.
▲ 충북 영동(62) ▲ 경북대 행정학과 ▲ 국가정보원 대북전략단장 ▲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신안보연구센터장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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