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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주일본대사관 도쿄한국문화원과 오사카한국문화원이 일본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란 제목의 이 대회는 오는 11월부터 2027년 2월까지 도쿄, 아오모리, 오사카, 후쿠오카, 가고시마, 돗토리 등 7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중고생부터 일반인까지 한국어 초·중급 학습자들이 참가하기 쉬운 대회며, 중고생 대본 및 스피치 부문 1위 학생에게는 내년 3월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고교생 전국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준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2003년 '한·일 우정의 해'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한국에 대한 관심 등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초급 학습자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려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인을 비롯해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적 동포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일동포 등이 출전할 수 있으며 초심자를 배려하기 위해 한국 유학 경험자 등은 제외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도쿄한국문화원(www.koreanculture.jp) 또는 오사카한국문화원(www.k-culture.jp)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문의하면 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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