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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법의 정신으로 생각하다'…성동구, 문형배 초청 특강

입력 2025-09-16 07: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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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건축가 유현준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 강연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과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하반기 '성동명사특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10월 23일 구청 대강당 연단에 문 전 재판관이 선다.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했던 그는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5일에는 건축가 유현준이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한다. 도시와 공간의 진화 과정을 되짚어보고 공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4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동명사특강은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와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 특강으로 2008년 첫 회를 시작해 현재까지 147회에 걸쳐 이어져 온 성동구의 대표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구민들에게 지식과 통찰, 나아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하반기 '성동명사특강'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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