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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청년참여기구인 '서초청년네트워크'의 제8기 활동위원 60명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초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스스로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발전시켜 제안하는 서초구의 대표적인 청년 참여 플랫폼으로, 2017년 시작 이후 360여 명이 참여해 왔다.
서초구에서 거주·활동 중인 19~39세가 지원 대상이다.
이 네트워크는 ▲ 일자리 ▲ 문화예술 ▲ 생활기반 ▲ 기후환경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하려면 모집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청년이 정책 수요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설계·실행하는 정책 동반자가 돼야 한다"며 "청년이 모이고, 성장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서초 청년 전성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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