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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올해 어린이집 71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1개소 대비 73% 늘어난 규모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남' 실현을 위한 구의 역점 사업이다.
16억여원을 투입해 바닥·벽체 교체, 노후 냉난방기·조명 교체, 급식실·화장실 환경 개선, 실내·외 놀이공간 정비, 친환경 자재 도입, 안전장치 설치 등을 추진한다.
공사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사전 현장 점검을 거친 후 진행된다. 지난달까지 32개소의 공사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모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환경개선을 통해 유해 요소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강남형 보육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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