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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학생의회, 고교생 유권자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

입력 2025-05-22 15: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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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투표 참여 캠페인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맞춰 학생들이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체험하고 투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광주지역 학생 유권자는 고교생 6천442명이다.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공식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투표 참여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26~27일에는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 투표 방법과 절차, 학생 유권자가 알아야 할 선거운동, 청소년도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정보 등을 카드뉴스로 배포한다.


광주시 학생의회 의장단 협의회도 투표 참여 홍보 활동에 함께 하기로 했다.


제21대 대선에서 생애 처음으로 유권자가 된 학생들이 사전투표나 본투표를 통해 선거에 꼭 참여하도록 고등의회 의장단 집행부는 18세 생애 첫 투표 100% 달성 기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초·중등의회도 학생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민주인권교육센터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다.


고등의회 최장우(광주서석고 3학년)의장은 "유권자가 되는 친구들의 뜻이 선거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학생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표 참여 캠페인

[광주시교육청 제공]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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