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전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제46회 스페이스 챌린지를 광주 공군기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979년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로 시작된 스페이스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에어쇼' 형태로 열리고 있다.
내달 24일 열리는 행사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상 세레머니를 포함한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인다.
또 국산 훈련기 T-50과 TA-50 Block2를 비롯해 공군 최정예 전투기인 F-15K와 KF-16 등이 전시된다.
고무 동력기, 에어 로켓 날리기, 항공우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 당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적정 수용 인원을 초과할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스페이스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www.SpaceChallenge.kr)를 통해 내달 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iny@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