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SK텔레콤 이용자 유심(USIM) 정보가 해커 공격으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사과를 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4.2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과방위는 29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유 대표이사를 청문회에 부르기로 했다. 유 대표이사도 청문회 출석 의사를 알려왔다고 과방위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과방위는 30일 열리는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류정환 SKT 부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해킹 사태에 대한 국민적 우려 등 심각성을 고려해 유 대표이사를 출석시키기로 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 대표이사가 내일 과방위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hiny@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