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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세미나서 '尹과오 평가·이준석 포함 통합론' 제안 나와

입력 2025-02-27 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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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어디로 가야 하는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 전략기획특위 2차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20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이 27일 주최한 당 개혁 세미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과(功過)를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당 전략기획특위가 이날 개최한 세미나에서 "윤 대통령이 '우리 편'이라며 (공과 평가를) 쭈뼛쭈뼛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 출신인 이 위원장은 지난해 총선 당시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 소속으로 자신의 기존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 위원장은 "사람은 누구나 오류를 범하고 과오가 있을 수 있다"며 "공과에 대해서는 우리 스스로 평정심을 갖고 객관적 시선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이태원 참사 당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인사 조처하지 않은 점, 해병대원 사망 사건 관련 '외압 의혹'을 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 호주대사로 임명한 점,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한 점 등을 꼽았다.


이 위원장은 당이 직면한 문제점으로 '무기력증'을 꼽으며 전국적인 '당원 배가 운동'을 제안하는 한편, 개헌과 선거구 개편을 추진해 정치개혁 이슈를 주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 대비하려면 최근 거론되는 여권 잠룡들에 더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을 포함한 '보수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전임기자는 "현재 진보 진영의 분열 가능성은 70%"라며 "진보가 분열되면 보수는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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