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군대를 다녀와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옥택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현역으로 복무한 옥택연은 군에서 주는 대로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해서 거의 100kg 증량을 하게 된다. 186cm의 키에 탄탄한 근육까지 장착한 말그대로 ‘캡틴 코리아’가 된 것이다.
”
0.1톤까지는 아니고 한 0.08톤 정도 됩니다.
덕분에 연관 검색어에 자동으로 ‘100kg’이 뜨기도 하는 옥택연. 군복무를 마친 후 다시 카메라 앞에 서야했던 그는 또 다른 노력끝에 현재 본업으로 복귀, 현재는 80kg 정도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 영주권을 포기했을 뿐만 아니라, 두 차례에 걸친 디스크 수술과 부러진 팔을 고정하기 위해 박은 철심을 제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 화제를 일으켰던 옥택연.
제대 후 출연한 ‘빈센조’에서는 처음으로 악역 캐릭터를 맡아 호평받았으며, 이후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드라마 ‘어사와 조이’, ‘블라인드’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KBS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이자 주인공 ‘선우혈’ 역할을 맡은 옥택연.
‘가슴이 뛴다’는 선우혈이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로 옥택연 외에도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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