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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앞에서 “엉덩이 보여주겠다”며 옷 벗으려고 한 기상캐스터

입력 2023-07-06 14:30:00

방송인 김민아가 “한 번만 벗어도 되겠냐”는 돌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우리 몸의 근육 중 약 40%가 밀집된 엉덩이 건강을 위해 ‘빵빵하고 탄탄한 빵탄 엉덩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애플힙 디자이너 배유리, 트월킹 댄서 차윤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법과 트월킹 댄스 등을 전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송 중 김민아는 개인 체형에 맞는 엉덩이를 만들어준다는 배유리의 말에 “제가 엉덩이 엉덩이 그렇게 외치고 다니는데 솔직히 엉덩이는 일단 엉덩이 살이 좀 타고나야 한다. 라인 자체가 벌써 다르지 않나. 위아래 다 다른데 어떻게 내가 되냐”고 말하며 자신의 엉덩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러던 중 “나 벌써 지금 상처받았다. 나 한 번만 벗어도 되냐 잠깐만”이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안 된다. 안 된다”며 그를 말렸는데요. 김민아는 “저도 레깅스(입고있다)”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계속 괜찮다며 만류했습니다.



김민아는 평소에도 브레이크 없는 솔직한 발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MBC 예능 ‘세치혀’에 출연해 “전 남친들이 말하길 만났던 사람들 중 내가 제일 이상하다고 한다”고 이야기 해 사차원 매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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