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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무려 650억 원이라는 ‘한국판 어벤져스’

입력 2023-06-22 06:30:56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의 한국 콘텐츠 중 가장 기대를 많이 받는 작품은 바로 오는 8월 9일 첫선을 뵐 ‘무빙’일 겁니다.




‘무빙’은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강풀 작가의 웹툰 ‘무빙’의 실사판으로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인데요.



류승룡과 한효주, 조인성을 필두로 차태현, 류승범, 박희순, 김성균, 김희원, 곽선영, 박희순, 박병은, 문성근 등의 화려한 출연진과 고윤정, 신재휘, 심달기, 김도훈 등의 주목받는 신예 배우들 역시 대거 출연합니다.



류승룡은 고통을 느끼지 않고 금방 회복하는 재생 능력을 가진 인물이며, 한효주와 조인성은 극 중 부부이자 각각 초인적인 오감과 비행 능력을 가진 국정원의 엘리트 요원들을 연기하는데요. 이외에도 출연하는 캐릭터의 대부분이 초능력자입니다.



‘무빙’의 ‘실사화 소식이 처음 전해진 것은 2017년이며, 그로부터 3년 만인 2020년에서야 캐스팅이 최종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듬해인 2021년 8월 촬영을 시작, 지난해인 2022년 7월까지 무려 1년여의 긴 기간 끝에 촬영을 끝마쳤습니다.



그렇게 또 다시 1년여의 후반 작업 끝에 공개를 앞두고 있는 ‘무빙’은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무려 5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5개 이상의 시즌으로 제작되어 앞으로 세계관을 확장할 가능성 역시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류승룡은 영화 ‘염력’에서, 류승범은 ‘아라한 장풍 대작전’에서, 차태현은 드라마 ‘전우치’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를 연기한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과는 또 어떻게 다른 연기를 펼칠 지 흥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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