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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의 힘 놀랍다며 딸 사진 공개한 전설의 아역배우

입력 2023-07-15 16:30:22






지난해 11월 첫 딸을 출산한 배우 이재은. 최근 자신의 SNS에 현재의 딸과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나란히 공개했습니다.





어머니가 어린시절의 사진을 가지고 오셨다고 밝힌 이재은은 “다시 한 번 유전자의 힘은 생각보다 많이 위대하다. 내가 봐도 빼박이네”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과 꼭닮은 딸의 모습을 공개해 랜선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왼쪽이 이재은, 우측이 이재은 딸





 




1980년생인 이재은은 5살 시절 친구따라 출전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미에 선발된 이후 다수의 TV광고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8-90년대 최고의 아역스타였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똑부러지는 연기력으로 당시 “최고의 (아동)브랜드는 네가 다 찍었다”는 말을 듣기도 했던 이재은. 알고보니 어린 시절부터 집안의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해왔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뒤늦게 밝힌 바 있습니다.



 




대중의 사랑과는 별개로 여러모로 굴곡진 삶을 살아왔던 이재은. 지난해 4월 재혼 소식과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무사히 출산을 마친 이재은은 현재 자신의 어린 시적을 쏙 빼닮은 딸을 키우며 육아의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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