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첫 딸을 출산한 배우 이재은. 최근 자신의 SNS에 현재의 딸과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나란히 공개했습니다.
어머니가 어린시절의 사진을 가지고 오셨다고 밝힌 이재은은 “다시 한 번 유전자의 힘은 생각보다 많이 위대하다. 내가 봐도 빼박이네”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과 꼭닮은 딸의 모습을 공개해 랜선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1980년생인 이재은은 5살 시절 친구따라 출전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미에 선발된 이후 다수의 TV광고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8-90년대 최고의 아역스타였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똑부러지는 연기력으로 당시 “최고의 (아동)브랜드는 네가 다 찍었다”는 말을 듣기도 했던 이재은. 알고보니 어린 시절부터 집안의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해왔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뒤늦게 밝힌 바 있습니다.
대중의 사랑과는 별개로 여러모로 굴곡진 삶을 살아왔던 이재은. 지난해 4월 재혼 소식과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무사히 출산을 마친 이재은은 현재 자신의 어린 시적을 쏙 빼닮은 딸을 키우며 육아의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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