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도경완, 장윤정의 랜선 음주 방송
지난 2일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러분! 드루와! 이제 어디서든 같이 한잔 할 수 있습니다~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도경완은 “장 회장 님이 금요일 날 지방에 가서 일요일 날 돌아온다. 혼자 술 먹기 심심해서 영상통화를 하려고 한다. 아내도 분명히 술 먹고 있을 거다”라고 이야기하며 영상통화를 걸어 랜선 음주 방송을 선보였다.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같이 술 한잔하고 싶은데 집에 안 들어오니까 같이 먹으려고. 연우가 먹다 남긴 치킨이 있다”라며 밝혔다.
이날 도경완과 장윤정은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같은 맥주를 우연히 선택했고 “절대 PPL이 아니다”라고 놀라며 해명했다.
② 멈춘 화면 속 장윤정 표정이 우스꽝스러움
장윤정이 양상추를 먹는 모습을 보고 도경완은 “비버가 양상추 먹는 거 같다”라고 얘기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던 중 네트워크 오류로 영상통화 화면이 멈추는 상황이 일어났다. 도경완은 “화면이 멈췄다. 자기 되게 못생긴 상태에서 멈췄다”라며 “이거 방송 나가면 어떡하지. 큰일 났네”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다시 영상통화를 시도한 후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화면이 멈췄을 때 자기 어떻게 하고 멈췄는지 아냐”라며 장윤정의 표정을 흉내 내며 설명했다.
③ 결혼 10년 차인데도 사랑꾼의 면모 보여
장윤정은 안주를 먹던 도중 “‘그것이 알고 싶다’ 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당신이 알고 싶다. 자기 머릿속을 알고 싶다. 자기는 7차 방정식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윤정은 “쓸데없는 말 하지 마. 조용히 술만 먹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배우 김남주와 공효진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도경완은 “비슷해. 그래서 나 공효진을 좋아하잖아. 그래서 자기가 이정재를 좋아하는구나”라며 대답했다.
장윤정은 “닮아서가 아니라 이정재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대답한 뒤 SBS 시사사/교양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도경완은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배우님께 밀렸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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