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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 시청률 폭락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내린 최종 결정

입력 2023-06-06 04:45:00


① ‘놀면 뭐하니?’ 정준하, 신봉선 하차










폐지설 나왔던 ‘놀면 뭐하니’ 결국 하차 멤버 2명 발표하며 2주간 재정비에 들어갔다.
5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 측은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뭐하니?’를 떠나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마음 다해 밝은 웃음 전해주신 정준하, 신봉선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놀면 뭐하니?’라는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한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PD의 교체 소식도 알렸다.
정준하와 신봉선은 지난 2021년 고정 멤버로 투입되어 약 2년 만에 하차한다.






②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이후 선보인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MBC에서 방영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주축으로 시작됐다. 365일 내내 “놀면 뭐하니? 제발 괴롭혀줘”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 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버라이어티이다.











김태호 PD와 함께 하며 유재석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수많은 부캐를 탄생시켰고 ‘무한도전’ 종영 이후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토요일 저녁 시간대를 되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김태호 PD가 지난해 1월 퇴사한 이후 박창훈 PD가 프로그램을 맡았지만, 시청률이 3%까지 추락하며 폐지설이 거론되기도 했다.






③ 유재석 1인 체제에서 5인 체제로의 변화










지난 2021년 8월부터 유재석 혼자 ‘놀면 뭐하니?’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닌, 패밀리십 멤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꾸려나가는 형태로 변했다.
이후 2022년부터는 정식으로 1인 체제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5인 체제로 바뀌며 무한도전 마이너 버전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새롭게 변화하는 ‘놀면 뭐하니?’는 7월 첫째 주 토요일 방송된다.
과연 새로운 변화를 꿰한 ‘놀면 뭐하니?’가 시청자들에게 다시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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