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송가인 조카 조은서 데뷔
송가인이 배우로 활동 중인 조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서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뽕짝쿵짝 패밀리 특집’으로 출연진들이 가족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임주리와 아들 재하, 소명과 딸 소유미, 오유진과 그의 외할머니 유일남, 황민우·황민호 형제, 송가인과 조카 조은서 등이 출연했다.
② 16살에 고모된 일화 전해
특히 송가인을 쏙 빼닮은 조카 조은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가인은 “큰오빠의 딸이다. 오빠가 스무 살 때 조카를 낳아서 제가 16세에 고모가 됐다”라며 조카 조은서를 소개했다.
이어 “거의 딸 같은 존재다. (조카가) 크고 나선 제가 서울에서 보필해 주고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송가인, 조은서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노래할 때 (조카에게서) 송가인 목소리가 들렸다”, “(조은서에게) 송가인의 손짓이 배어 있다” 등 반응을 전했다.
또한 “예전에 TV에 나오지 않았냐?”라는 질문도 나오게 됐다.
이에 조은서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③ 최근 주인공까지 맡아 화제
조은서는 지난 2018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 송가인 조카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오! 삼광빌라’, 카카오TV 웹드라마 ‘다시, 플라이’ 등에 출연해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해당 작품에는 송가인이 직접 OST를 불러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데뷔했으나 오랜 시간 무명을 겪었으며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해 인기를 끌었다.
오는 16~1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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