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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도망왔다” 송윤아가 눈물 쏟으며 꺼낸 뜻밖의 이야기

입력 2023-06-10 04:17:00


① 배우 송윤아, 김선영과 함께 연기 이야기









배우 송윤아가 연기에 관한 속마음을 털어놓다 눈물을 흘렸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연기를 너무 짝사랑해서 병이 생겼었나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송윤아와 김선영은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김선영은 “연기에 집착하고 사는 것 같았다. 심하다 싶을 정도로 24시간 연기에 대해서만 계속 생각했다. 내가 나를 보는데 연기할 기회가 없어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울먹였다.





② 솔직한 속마음 털어놓으며 눈물 흘려










그러자 송윤아는 “나도 그런 지점들이 많았다. 너무 오래 메이킹 된 나의 이미지의 한계로 인해, 캐릭터가 제한으로 주어진다는 걸 느꼈다. 그거에 대해서 (제주도로) 도망 와 있는 것도 있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상황적으로 아이가 여기서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왔지만 내가 너무 일을 하고 싶으면 왜 일을 안 하겠나. 핑계 삼아 일을 계속 멀리하고 있다. 그럼, 누군가는 ‘너 진짜 일하기 싫어?’라고 질문하면 ‘난 이제 욕심이 없다.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한다. 웃으면서 답하지만 돌아선 내 마음은 그게 아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송윤아




송윤아는 “어쩌면 나도 죽도록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누리꾼은 ‘송윤아 배우님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작품들을 만나길 응원하고 기다릴게요’, ‘윤아 언니 연기 기다려지고 많이 보고 싶네요’, ‘송윤아님 언제나 최고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③ 현재 2년 차 제주 살이 중





송윤아




송윤아는 현재 2년째 제주도에 머무르고 있다. 송윤아는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를 통해 제주도에서 문을 연 카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송윤아의 카페에는 김혜수, 엄지원, 문정희 등 절친한 배우들이 다녀가기도 했다.
송윤아는 과거 신혼여행에서 제주도의 매력에 빠져 세컨하우스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아




한편 송윤아는 1995년 KBS 슈퍼탈랜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같은 해 드라마 ‘개성시대’를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송윤아는 데뷔 후 오랜 공백 기간 없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갔지만 지난 2021년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송윤아는 최우수연기상을 여러 번 시상했을 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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