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방송에서 사라졌던 이켠 근황
이켠이 새로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켠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켠은 “13년 만에 SBS에 돌아왔다. 이 스튜디오는 ‘인기가요’ 이후 처음이다. 다비, 지혜 누나 같이 활동했던 시기다. 진짜 오랜만에 뵙는다. 긴장될 줄 알았는데 기분이 좋고 기운을 받는 것 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② 13년 만에 SBS 출연해 화제
과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켠은 “통신사 광고 2개를 연달아 찍었다. S사와 K사를 1년 텀을 두고 같이 찍었다”라며 과거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이켠은 베트남에서 6년 차 커피 사업을 하는 CEO다.
이켠은 “동남아 여행을 하다가 마지막 출국하기 제일 좋은 곳이 베트남이었다. 여행하다가 농장 엄청난 규모를 보고 이건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커피 사업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류승범 형이 안 될 때는 붙잡고 있지 말라고 조언했다. 안 된다고 스트레스받아서 나쁜 생각 하고 주변 사람 힘들게 하고 부모님 걱정시킬 바에는 잠깐 떠나도 된다는 마인드를 알려줬다”라고 털어놨다.
일찍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이켠은 활동하며 많은 상처를 받았고, 이후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생활을 접고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 CEO가 된 이켠은 “코로나 전에 번 수입으로 서울에 40평대 아파트를 대출 없이 샀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③ 베트남에서 CEO로 성공한 일화
또한 이켠은 연기에 대한 질문에 “항상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이다. 지금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기억해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마흔이 넘었으니 베트남 레전드를 찍고 한국에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7년 그룹 유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켠은 활발한 예능 활동은 물론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4년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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