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에스파 지젤 건강 문제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건강 문제로 미국 일정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미국 측은 공식 SNS에 “지젤이 건강 문제로 오는 10일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카리나, 윈터, 닝닝만 미국으로 출국했다.
② 지젤 제외한 3인만 무대 오를 계획
에스파는 오는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젤의 건강 문제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서 나머지 멤버 3인만 진행하게 됐다.
K팝 그룹이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완전체 무대가 불발돼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지젤은 8일 미국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 시구에도 불참한다. 에스파는 뉴욕 양키스 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 연예인이 MLB에서 시구를 하는 건 수지 이후 9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③ 앞서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 불참
앞서 지젤은 지난 1일 진행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도 불참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지젤이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이날 예정된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도 역시 지젤을 제외한 멤버 3명만이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다.
지젤의 계속되는 건강 문제에 팬들은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에스파 컴백하고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칸 다녀온 이후로 계속 안 좋은가 보네’, ‘지젤 이참에 푹 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 팬들 역시 지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8일 미니 3집 ‘마이 월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스파이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Copyright 밈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