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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사는’ 기안84도 혀를 내둘렀다는 인도의 위생 상태

입력 2023-06-13 06:54:00


① ‘태계일주2’ 인도 편 시작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기안84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처음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기안84가 가방 하나만 든 단출한 차림으로 인도로 떠나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지를 인도로 정한 기안84는 “스티브 잡스가 대학생 때 친구랑 인도에 갔는데, 자신이 미디어에서 본 거랑 너무 달랐대. 그게 정말 다르다는데”라며 환상을 전했다.





② 기안84 갠지스강 물 마셔





기안84





또한 “나훈아 선생님께서 인도에 갔는데 갠지스강에서 한쪽은 세수하고, 한쪽은 시신을 태워서 보내더래. 그때 선생님이 펑펑 우셨다더라. 나는 그게 우리 인생이 아닐까 싶었다”라며 로망을 드러냈다.
기안84는 본인의 로망대로 인도에 도착하자마자 갠지스강을 찾았다.
기안84는 인도에 도착해 먹은 첫 음식을 거침없이 손으로 먹는 듯 인도 현지인들까지 놀라게 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또한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의 수질 오염 문제를 지적받는 갠지스강에서도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기안84




갠지스강은 한 공간에서 빨래, 수영하는 것은 물론 화장한 시신을 흘려보내기도 하는 등 충격적인 수질 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도 인도 사람들은 이를 식수로 사용하기도 해 장염, 식중독 등 질병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갠지스강을 방문한 기안84는 가이드의 권유에 갠지스강 물을 마셨고, 거침없이 뛰어들어 수영하는 등 각종 도전을 서슴지 않았다.





③ 인도 갠지스강 수질 수준









기안84는 “비키가 갠지스강은 어머니의 강이라는데 싫다고 하면 안 되겠더라. 그래서 마셨다. 신성한 물이니까 내 안의 죄를 다 씻겨주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기안84가 갠지스강을 찾은 장면은 분당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제작발표회에서 역시 “갠지스강에 입수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곳에 들어가면 하나의 깨달음을 얻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인도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함께하는 인도 밀착 여행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수도권 기준 4.8%로 전작의 3배가 넘는 시청률 상승을 끌어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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