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커플 인교진-소이현 부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많은데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두 딸을 둔 배우 소이현 역시 산후우울증으로 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소이현은 임신했을 때 27kg이 늘어 남편인 인교진보다 체중이 더 나가는 상태로 출산했었다고 하는데요.
출산을 했음에도 배는 물론 살이 하나도 빠지지 않았고, 호르몬 때문인지 아기는 너무 예쁘지만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너무 이상해보였다고 합니다.
남편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아이를 보다보니 눈물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는 소이현의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역시 남편인 인교진의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한결같이 예쁘다고 말해주는 것은 물론, 얼굴에 침 자국이 있어도 괜찮다고 말해줬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은 예쁜 옷을 하나 사 ‘나중에 이 옷은 예쁜 모습을 찾으면 입어’라며 손편지와 함께 선물했다고 합니다.
출산한 뒤 예전의 옷을 입지 못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던 인교진의 작은 마음이었던 것인데요. 소이현은 남편의 그 배려가 여전히 마음 깊은 곳에 고마움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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