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변신 예고한
전설의 1기 5대 얼짱 박한별
2000년대 초반 전설의 1기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박한별, 2017년 결혼해 이듬해인 2018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는데요. 지난해 여름 둘째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2019년 연예계 활동을 그만둔 지 3년여 만인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박한별. 이후 간간히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온 그녀가 최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개설하고 유튜버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해 본다.
저는 현재 가족들과 제주도에 머물며 생활하고 있다.
활동하지 않는 몇 년 동안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팬들을 많이 만나 다시 소통을 시작해야겠다 마음먹었다는 그녀. 연예인이 아닌 진짜 자신의 모습과 별스럽지 않은 일상을 공유하겠노라 털어놓았습니다.
박한별은 영상을 통해 아무도 살지 않던 한 농가를 개조, 카페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물론론 여태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두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특히나 첫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제가 힘들 때 무너지지 않고 살아갈 용기와 힘을 안겨 준 제 삶의 원동력. ‘배우 박한별’이 아닌 ‘엄마 박한별’로 살게 해준 고마운 존재.
2017년 유리홀딩스의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출산한 박한별. 하지만 남편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키자, 그녀 역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요.
영상 말미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도 단련시켜 어떤 어려움과 방해가 있어도 꿋꿋이 이겨내겠다”라며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인 박한별. 그녀의 건강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드러내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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