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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그만하고 싶다" 주호민 특수교사 논란 휘말린 침착맨, 충격적인 심경 전했다

입력 2023-08-06 15:55:45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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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이 주호민의 논란으로 인한 입장을 밝혔다.



주호민과 함께 유튜버 방송을 시작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 침착맨은, 최근 주호민의 특수교사 고발 논란에 휘말리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제 그만하고 싶다"





2023년 8월 4일, 유튜버 침착맨이 방송 도중 의미심장한 발언을 이어갔다.




방송 도중, 의미심장한 발언을 이어간 침착맨 / 유튜브 캡쳐
방송 도중, 의미심장한 발언을 이어간 침착맨 / 유튜브 캡쳐




이날, 함께 출연한 궤도가 다음 방송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아직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될 것 같다. 이제 그만하고 싶다. 9월 추석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라며 대답한 침착맨.



이에 궤도가 "왜 또 그러느냐"며 묻자, 침착맨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다. 편하게 해주면 언제든 (궤도의 채널)에 올 것"이라며 애매한 대답을 내놨다.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자, 몇몇 누리꾼들은 최근 웹툰작가 주호민의 특수교사 고발 논란에 휘말린 침착맨에 대해 재조명했다.




주호민과의 친분관계





주호민과 함께 성공적인 유튜브 활동을 이어갔던 침착맨 / 유튜브 캡쳐
주호민과 함께 성공적인 유튜브 활동을 이어갔던 침착맨 / 유튜브 캡쳐




지난 2018년, 주호민의 작업실에 얹혀 생활하던 도중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시작한 웹툰 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



이후, 주호민을 고정 게스트 삼아 시작한 방송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2020년 6월 말에 7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는데 성공한 침착맨은, 현재 224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대형 유튜버로 성장하게 된다.



이 덕분에, 평소 본인의 은인(?) 주호민과 매우 친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침착맨.




특수교사 고발 논란에 휩싸인 주호민과, 이로인해 곤경에 처한 침착맨 / 조선일보
특수교사 고발 논란에 휩싸인 주호민과, 이로인해 곤경에 처한 침착맨 / 조선일보




하지만, 최근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을 지도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한 사실로 인해 큰 논란에 휩싸이면서, 평소 친분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던 침착맨 또한 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결국 침착맨은, 이후 본인의 방송을 통해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 일단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제가 또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제가 이렇게 말해도, 저렇게 말해도 어떻게든 원래 의도와 상관없이 전달될까 봐 말이 조심스럽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몇몇 누리꾼들은 "침착맨이 주호민을 옹호한 것 아니냐", "친하니까 이런 것도 눈 감아주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급기야 몇몇 누리꾼들은 침착맨의 딸까지 언급하며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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