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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무도 못 알아봐..." 하정우가 지하철에서 옷 인증샷 찍게 된 이유

입력 2023-07-20 21:46:34


영화 '국가대표', SNS 캡쳐
영화 '국가대표', SNS 캡쳐




하정우가 영화 '비공식 작전'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했다.



이날, 지하철에서 인증샷을 찍게 된 사연을 밝힌 그는, 이병헌에게 '경락 받은 버즈라이트 이어'라는 별명을 붙여 준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하철에서 아무도 못 알아봐..."





2023년 7월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게재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출연했다.




황당한 지하철 인증샷 찍게 된 계기 밝힌 하정우 / 유튜브 캡쳐
황당한 지하철 인증샷 찍게 된 계기 밝힌 하정우 / 유튜브 캡쳐




이날, "한 의류 브랜드 모델이었는데, 브랜드 행사를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날 강남에서 저녁약속이 있었는데 퇴근 시간 때문에 도저히 차를 탈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전철을 탔다"며 입을 뗀 하정우.



이어 그는, "브랜드 측에서 옷을 입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빨리 찍고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지하철에 탔는데 사람들은 휴대폰만 보고 있길래, 안전하다 싶어 찍어서 보냈다. 다른 의미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에겐 '버즈'





별명 짓기의 달인으로도 소개된 하정우 / 유튜브
별명 짓기의 달인으로도 소개된 하정우 / 유튜브




이날 하정우는, '별명 짓기의 달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주지훈에겐 '주지훈느'와 '주실장', 김향기에겐 '김냄새', 마동석에겐 '마동동', 김태리에겐 '태리야끼', 이병헌에겐 '경락 받은 버즈라이트 이어' 등의 별명을 지어줬던 것.



이에 하정우는, "다 손수 지었다. 컨디션이 좋을 때, 그냥 보일 때가 있다"며 자랑스러워했고, 스스로 만족했던 별명으로 이병헌에게 지어준 '경락 받은 버즈라이트 이어'를 꼽았다.




이병헌에게 '경락받은 버즈라이트이어'라는 별명을 지어준 하정우 / 유튜브
이병헌에게 '경락받은 버즈라이트이어'라는 별명을 지어준 하정우 / 유튜브




이러한 이병헌의 별명에 대해선, "이병헌이 부기도 별로 없고, 관리를 잘한다. 7개월 동안 똑같은 얼굴로 아침에 만난 거다. 그래서 버즈라이트 이어가 떠올랐다"고 첨언하며, 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주지훈과 하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이야기를 담은 버디 액션 영화로, 오는 8월2일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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