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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카이·백현 영입 의혹 논란에, MC몽 입 열었다 "그냥 참았는데 정말..."

입력 2023-07-19 15:10:34


아주경제, SNS 캡쳐
아주경제, SNS 캡쳐




누리꾼들 사이에서, MC몽이 큰 화제다.



지난 2023년 6월, SM 엔터테인먼트가 주장했던 'EXO 첸벡시 전속계약 분쟁 MC몽 개입설'에 관련된 녹취록이 공개됐기 때문.



이에 MC몽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외부세력설에 대해 해명했다.




외부세력으로 다시금 지목된 MC몽





EXO 첸백시 전속계약 분쟁의 외부세력으로 다시금 지목된 MC몽 / 한국경제
EXO 첸백시 전속계약 분쟁의 외부세력으로 다시금 지목된 MC몽 / 한국경제





2023년 7월 18일, 한 언론이 "MC몽이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EXO의 멤버 백현과 카이를 영입하려는 시도가 포착됐다"며, 녹취록의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2022년 1월에 녹음됐던 해당 녹취록 속 MC몽은, 엑소와 SM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이 불평등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카이와 백현을 꼭 데려오고 싶다.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야 형이 넘버원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로인해, 지난 6월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언급했던 'SM-EXO 첸백시 전속계약 분쟁' 외부세력으로 다시금 지목된 MC몽.




SNS를 통해 불쾌감을 드러낸 MC몽 / SNS 캡쳐
SNS를 통해 불쾌감을 드러낸 MC몽 / SNS 캡쳐




이에 MC몽은, 직접 본인의 SNS에 "그냥 참았는데 너희는 정말"이란 글을 올리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악의를 가진 누군가의 협박이다"





공식입장을 통해, 외부개입설에 대해 해명한 MC몽 측 / 아주경제
공식입장을 통해, 외부개입설에 대해 해명한 MC몽 측 / 아주경제




그리고 2023년 7월 19일, 법률 대리인을 통한 공식입장 발표로 외부세력 EXO 영입 시도 의혹 해명에 나선 MC몽.



먼저, 상술했던 녹취록에 대해, MC몽 측은 "해당 녹취록은 지인들 사이에서 있었던 사적인 대화를 '안모 씨'가 짜깁기해 협박의 수단으로 이용했던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모 씨는 MC몽이 한 때 몸담았던 빅플래닛메이드와 갈등을 빚어온 사람으로, 올 초부터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협박을 일삼아왔다. 그래서 지난 5월 1일부터 협박죄 등으로 수사 당국에 고소한 바 있다"고 덧붙인 MC몽 측.



그러면서 "해당 녹취록에 등장한 내용은 진의나 사실과는 전혀 다른, 해당 아티스트들에 대한 나름의 선망의 표현이다. 작곡가로서도 활동해 온 MC몽은, SM 아티스트 이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가까운 사이이며, 음악 활동에 관한 문제에 자주 조언해왔다"고 밝힌 MC몽 측은, "2023년 6월 SM과의 분쟁 당시, MC몽의 솔직한 해명을 확인한 SM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의 뜻을 남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MC몽 측은, "안모 씨의 이러한 불법적인 녹취록 협박이 계속된다면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무리 사석이라도 그런 말을 해도 되나", "MC몽도 나름 억울하긴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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