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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준 대표의 또다른 미담 전해졌다. 피프티피프티는 눈물까지...

입력 2023-07-08 16:13:26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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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사이에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큰 화제다.



최근 피프티피프티의 전속계약에 관련된 분쟁에 휘말렸지만, 과거부터 있었던 여러 미담이 재조명되면서 여론이 점차 기울고 있기 때문.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전홍준 대표와 있었던 일화가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전 대표의 또다른 미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에 대한 또 다른 미담이 전해졌다.




전홍준 대표의 미담에 대해 밝힌 한 누리꾼 / 온라인 커뮤니티
전홍준 대표의 미담에 대해 밝힌 한 누리꾼 / 온라인 커뮤니티




2023년 7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인을 전 아이돌 출신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피프티피프티 사태'에 관련된 게시글을 작성했다.



"5년 전 쯤에 결혼하기 전까지 가수로 활동했다. 아이돌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여성 3인조 보컬그룹이었는데, 그때 전홍준 대표가 사장님이었다"며 입을 뗀 해당 누리꾼.



그는 이어 "데뷔 할때부터 용돈은 써야 한다며 없는 수익에서 늘 정산해줬고, 사장님 덕에 중국어도 하게 되고 연기도 배워보고 춤도 배우고 색소폰도 배운 기억이 있다"고 덧붙이면서, "또 중간에 쉴 때는 생활비 하라고 레슨생도 소개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딸 같다고, 가수는 노래만 잘 하면 된다면서 연습생 가수 생활 내내 더러운 꼴 한 번 못 보게 하셨다. 결혼할 때도 적지 않은 돈을 축의금으로 주셨는데 많이 못줘서 미안하다고, 지금 상황이 좀 안 좋아서 이해해달라고 하시더라. 오늘 너무 예쁘다고, 활동할 때 이런 화장이랑 스타일 해볼 걸 하며 농담도 하셨었다"고 언급한 해당 누리꾼.



마지막으로 그는, "일 터지고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을 드렸었다. 꼭 잘 해결되셔서 마땅한 보상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말을 마쳤다.




걸그룹 '더 러쉬' / 지니뮤직
걸그룹 '더 러쉬' / 지니뮤직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2013년 7월에 데뷔한 '더 러쉬'의 멤버 김민희로 추정되고 있다.




눈물을 보이고 있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 계약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미담이 전해지면서, 여론이 점차 어트랙트 쪽으로 기우는 듯한 모양새다.



또한, 최근 불거진 상표권 등록 논란으로 인해, "진작부터 배신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




상표권 사태를 전혀 몰랐다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 유튜브 캡쳐
상표권 사태를 전혀 몰랐다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 유튜브 캡쳐




이에 대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현재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굉장히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이며, 계속 눈물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상표권 문제는 멤버들의 결정적 실책이다"로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알아보니 멤버들은 몰랐다고 한다. 부모님들이 멤버들과 상의 없이 진행한 일이라고 했다"고 덧붙인 이진호.



그는 이어 "멤버들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소속사에 정산 문제로 어필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내용증명이 날아왔다. 일련의 사태를 보면 누군가 코칭을 안 해주고 이런 일을 벌일 순 없다는 것"며, 배후세력에 대한 의혹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대박으로 기뻐했었는데, 최근엔 안성일을 너무 믿은 것에 대해 자책하고 있더라"라며 말을 마쳤다.




어트랙트와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더 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 한국경제
어트랙트와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더 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 한국경제




한편, 어트랙트와 총괄 프로듀서 안성일이 대표로 있는 더기버스는, 현재 멤버 강탈 시도 및 업무 방해 등의 '배후세력 논란'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다만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피프티에 대해선 한 없이 너그러운 입장으로, "배후세력의 꼬임을 당해 넘어간 것 뿐이다"라며, 합의 및 재결합을 바라고 있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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