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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논란' 하하, 자식 교육 잘못시켰다는 발언으로 세 자녀 재조명

입력 2023-06-28 21:15:00


가수 하동훈의 가족 사진
가수 하동훈의 가족 사진




아내 별(39·김고은)과 결혼한 하하(43·하동훈)의 자녀 교육 발언 논란이 화제다. 



28일 MBC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하하는, 김신영을 출근시키기 위해 '하하버스'에 탑승시켰던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생방송 40분을 앞두고 스케줄을 위해 이동 중이던 김신영. 하지만 하하의 아들이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긴급한 요청에 차를 멈추고 화장실에 데려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방송인 김신영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의 생방송 스케줄을 참여하기 위해 하하버스를 탑승한 모습
방송인 김신영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의 생방송 스케줄을 참여하기 위해 하하버스를 탑승한 모습





결국, 김신영을 생방송 4분 전에 방송국에 도착하게 하여, 하하는 방송 중 거듭 사과를 했다.



그러더니 그는 "(아들이)바지에 싸게 했야 했다", "가정교육을 잘못했다", "죄송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하하는 2018년 8월  BJ 감스트와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잘못된 손동작으로 가족과 관련된 패륜 논란이 있었다. 이번에는 자녀 교육 발언으로, 네티즌들은 그의 가족과 세 자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결혼에서 임신까지



2012년 8월 방송인 하하가 가수 별과 결혼하겠다는 깜짝 발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일절 없었던 것.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것이다' 라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하하는 "고은이가 혼전 순결 주의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하동훈과 김고은의 결혼식 사진
하동훈과 김고은의 결혼식 사진




하지만 2013년 1월 25일 별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혼전임신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별의 임신이 시기상 맞지 않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별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하하가 혼전 순결을 지켜주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더라"며 "결국 결혼식을 올리기 전임에도 혼인 신고를 9월로 앞당겨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고은 부친상 당시 사위 하동훈이 상주 자격을 얻은 모습
김고은 부친상 당시 사위 하동훈이 상주 자격을 얻은 모습




또한, 2012년 10월 별의 부친상을 당하자, 하하가 상주석을 맡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미 혼인 신고를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부부이며, 상주 자격은 남편이 자리하는 게 당연한 예의인 것. 



이러한 정황상 두 사람이 주장하는 '혼인 신고'는 거짓이 아님이 밝혀지며 논란이 종식됐다.



이후 하하와 별은 세 자녀를 가졌다. 원래 둘째까지만 계획하고 있었지만 하하의 간곡한 요청에 셋째까지 가지게 되었다고 밝혀진 것은 후문이다.



 



첫째 - 장남 하드림



두 사람의 첫째 자녀는 2013년 7월 9일생으로 아들이다. 외모는 아빠 하하와 닮았다고 전해진다. 태명으로 사용했던 드림을 이름으로 사용했으며, 별이 초산임에도 4시간 만에 4.1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심지어 하하는 아들을 얻으면서 담배까지 끊었다고 전해지고. 드림이는 런닝맨 멤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방송인 하하가 아들 하드림과 함께 찍은 사진




 



둘째 - 차남 하소울



둘째 자녀 하소울은 2017년 3월 22일생으로 역시 아들이다. 하지만 첫째와 다르게 엄마를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성격은 조용한 편이며 엄마를 가장 잘 따른다고 한다. 또한 별에 따르면 예술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해진다. 




둘째 아들 하소울과 엄마 별이  유튜브 채널 '별이빛나'에 출연한 모습
둘째 아들 하소울과 엄마 별이  유튜브 채널 '별이빛나'에 출연한 모습




 



셋째 - 장녀 하송 



막내 하송은 2019년 7월 15일생으로 딸이다. 최근 말을 하기 시작해서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셋째를 가질 때 하하는 "미안해. 너무 참을 수 없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유재석이 딸을 가지게 되어 부러워 가지게 됐다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어쨌든 하하·별 부부는 송이를 마지막으로 더는 자녀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이어서 2022년 9월에 막내딸 송이가 '길랭 바레 증후군' 이라는 희귀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2023년에는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여담으로 별은 세 명의 자녀를 임신하는 와중에 남편 하하의 적극적인 외조를 받아, 후회하지 않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 두 사람의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하하·별 부부의 막내딸 '하송'이 한복을 입고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
하하·별 부부의 막내딸 '하송'이 한복을 입고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




한편, 놀랍게도 하하는 1997년 가수로 데뷔했다. 또한 버클리 음대 출신의 친누나 '하쥬리'가 작사 작곡을 도왔고. 어머니(김옥정)는 직접 소속사를 차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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