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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슈퍼카까지 자랑' 사업가 남편 'S.E.S 바다' 재산 수준

입력 2023-06-24 21:17:00


그룹 'S.E.S' 가수 바다가 슈퍼카를 탄 모습
그룹 'S.E.S' 가수 바다가 슈퍼카를 탄 모습




최근 그룹 'S.E.S' 가수 바다(43·본명 최성희)가 억대를 호가하는 슈퍼카를 자랑해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는 슈퍼카 타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10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자랑과 그의 부동산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수 바다의 10살 연하 남편과 재산 수준을 재조명 중이다.




 



#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



2007년 3월 일반인과 결혼 마치를 올린 가수 바다. 그의 남편은 1990년생의 사업가로서 박보검을 닮았다는 반응과 호스트바 선수였다는 루머도 있었다.



평소 바다는 남편이 요리와 설거지를 도맡아 한다고 자랑해왔다. 또한 남편이 "손에 물을 안 묻히게 하겠다"는 발언을 실천하고 있다고 알리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심지어 시어머니조차 바다에게 노래하는 손(?)이니 집안일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한 것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자랑으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바다의 남편은 방송을 통해서 공개됐다.




가수 바다가 SBS '동상이몽-너는내운명'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를 말하는 모습
가수 바다가 SBS '동상이몽-너는내운명'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를 말하는 모습




지난해 3월 MBC '라디오 스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바다는 남편과의 첫 만남과 결혼까지 이어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첫 만남은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이뤄졌다."라며 "(남편이)내게 처음부터 관심 있었다는데 몰랐다."고 운을 뗐다. 




SBS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SBS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이어 "남편이 처음 파티에서 내 연락처를 물어보려했으나, 매너가 없게 느껴질까 봐 그러지 않았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티에서 문득 걔가 나를 계속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쳐다보니 나를 계속 보고 있어 눈이 마주쳤다"고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3개월 후 우연히 카페에서 만났고. 바다를 본 남편이 '저 기억하죠?'라는 질문과 함께 번호를 받아가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바다는 남편과 연애에 대해 "나에게 첫눈에 반했다더라."며 "처음에는 나이차이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이 걱정돼 남편의 대시를 거절했다."고 부연했다.




가수 바다가 방송에서 남편의 대시를 거절한 이유를 말하는 장면
가수 바다가 방송에서 남편의 대시를 거절한 이유를 말하는 장면




하지만 그의 남편은 연애 고백에 이어 스카이 다이빙을 하면서 프러포즈 했다고 전했다.



또한 바다는 "10살 어린 친구가, 나보고 내 인생이 자기보다 짧을 테니 빨리 행복해지자"고 말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바다가 임신을 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하는 장면
가수 바다가 임신을 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하는 장면




결혼 이후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은 바다. 그는 원래 임신과 자녀를 원하지 않았지만, 남편과 결혼을 하고 나서 '이 남자의 아이를 낳아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다는 출산의 비화도 전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10살 어린 남자를 만나면서 집안일도 안하느냐", "결혼 진짜 잘했네", "남자가 천사네"라는 반응이다.



 



# 그룹 'S.E.S' 가수 바다의 재산 수준



지난 5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에서 가수 바다의 남편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있는 '라 부슈 뒤 루아'는 바다가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제과점 겸 카페였다. 




가수 바다의 남편이 운영하는 제과점 카페 사진
가수 바다의 남편이 운영하는 제과점 카페 사진




해당 빌딩은 지난 2019년 9월 바다가 구매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빌딩으로, 매입 당시 약 9억 원을 지불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4년도 지나지 않은 현재 시세는 29억에 달하는 것으로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등기부등본상 바다가 이 건물을 담보로 3건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건의 채권 최고 가격은 6억 9000만 원 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바다가 받은 대출 금액은 5억 8000만 원 인것으로 추산된다. 



즉, 바다는 매입 당시 약 3억 원의 현금을 투자해, 4년 만에 20억의 시세 차익을 낸 것.



이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송정동은 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대안 투자처로 떠오른 지역이다."며 "이 지역은 깨끗하고 상권이 발달한 것이 장점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해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도 시세가 상승할 것이다"고 분석을 이어갔다. 




송정동 카페 '라 부슈 뒤 루아' 사진
송정동 카페 '라 부슈 뒤 루아' 사진




이 외에도 바다는 성수동에 매매가 15억 수준의 '현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알려진 부동산만 40억이지, 실제 자산은 수백억 일 것이다."는 반응과 함께 요식업계 사업가 남편 또한 상당 수준의 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바다가 보유한 성수동 현대아파트 사진
바다가 보유한 성수동 현대아파트 사진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최초 걸그룹 'S.E.S'로 데뷔한 바다. 그는 리드 보컬을 담당했으며 2003년 이후에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2018년 이후 뮤지컬 활동을 전면 멈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2019년 신곡 '오프더 레코드'를 발표하는 등, 출산 직후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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