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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박근혜 때문이다" 현빈과 강소라가 결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입력 2023-05-13 03:18:00


SBS, 동양일보, tvN
SBS, 동양일보, tvN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과거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던 톱스타 커플, 현빈과 강소라가 큰 화제다.



당시 '시크릿 가든'과 '써니'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음에도, 엄청난 초고속 열애 인정으로 많은 이들을 당황하게 했던 현빈과 강소라. 하지만 이들은, 그로부터 1년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별하게 된 이유와,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유에 대해 재조명했다.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톱스타 커플





2016년 12월 15일, "최근 현빈과 강소라가 교제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한 현빈의 소속사 측.



소속사는 이어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된 관계자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 면서, "두 사람이 이제 막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시기라 무척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던 현빈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던 현빈





영화 '써니'를 통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던 강소라 / 영화 '써니'
영화 '써니'를 통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던 강소라 / 영화 '써니'




하지만 당시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 점은 바로, 당시 여러 드라마 및 영화를 통해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던 두 사람이, 만난지 고작 15일만에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사실이었다.



즉, 창창한 앞길이 보장돼있는 두 사람이, 굳이 '공개 연애'라는 위험을 안고 갈 필요가 없음에도 즉각적으로 인정했다는 것.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서 초고속으로 열애 인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을 전한 현빈과 강소라 / SBS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을 전한 현빈과 강소라 / SBS




그러나 두 사람은, 그로부터 1년 후 개봉한 영화 '꾼' 시사회에서 현빈이 "결혼 계획은 없다"고 못박은데 이어, 2017년 12월 8일에 공식적으로 결별소식까지 전하면서, 많은 누리꾼들을 궁금증에 빠지게 했다.



과연, 두 사람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현빈 - 강소라의 결별 이유는?




그 후, 강소라와의 결별 사유에 대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해 소홀해 졌고, 이로인해 헤어지게 됐다"고 밝힌 현빈.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각자 연애관이 달라서 그렇다"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헌신적인 인물을 이상형으로 꼽은 강소라 / 한국경제
헌신적인 인물을 이상형으로 꼽은 강소라 / 한국경제





이해를 많이 해주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현빈 / SBS
이해를 많이 해주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현빈 / SBS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헌신적이고 헌신 받는 게 좋다. 서로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강소라와는 반대로, 현빈은 "연예계 일이 불규칙하니까 이해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 고 밝혔던 것.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서로에 대해 알아갈 시간이 짧았던 상태에서, 초고속으로 열애설이 인정된게 문제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재조명했다.




박근혜 대통령(?) 때문이다???




2017년 1월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현빈과 강소라가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유에 대해 황당한(?) 추측이 제기됐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현빈 아니냐"고 대답한 홍석천.




현빈을 엄청 좋아한 것으로 알려진 박근혜 대통령 / 채널A
현빈을 엄청 좋아한 것으로 알려진 박근혜 대통령 / 채널A




이에 김가연은 "박근혜 대통령이 현빈과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열렬한 팬으로 알고 있다. 간호사들이 지어준 거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에서 진료할 때도 가명을 '길라임'이라고 쓸 정도였다고 하지 않나. 그리고 어떤 인터뷰에서 '요즘 남자 탤런트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현빈'이라고 하시는 걸 내가 봤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말을 듣고, "현빈이 강소라와의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인정한 이유가, 이 때문 아닌가 싶다"는 추측을 제기한 연예부 기자.




현빈과 강소라의 초고속 열애 인정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때문이라는 추측을 제기한 연예부 기자 / 채널A
현빈과 강소라의 초고속 열애 인정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때문이라는 추측을 제기한 연예부 기자 / 채널A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좋아했었다'는 부분에서 현빈의 이미지에 대한 리스크를 안기 싫었던 소속사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빠르게 열애설을 인정했던 것 같다"며, 추측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거 방송을 재조명한 누리꾼들은, "빠르게 열애설을 인정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갈 시간이 적었던 거구나", "소속사가 괜히 빠르게 열애설을 인정한게 문제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과 행복한 가정을 이룬 현빈 / SNS 캡쳐
손예진과 행복한 가정을 이룬 현빈 / SNS 캡쳐





일반인 남성과 행복한 가정을 이룬 강소라 / SNS 캡쳐
일반인 남성과 행복한 가정을 이룬 강소라 / SNS 캡쳐




비록, 비극적인(?) 이별을 맞이했지만, 이후 두 사람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 모양세다.



2022년 4월 11일,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로 유명한 손예진과의 결혼식을 올린 후 아들까지 얻게 된 현빈과, 2020년 8월 29일에 비연예인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딸을 얻게 된 강소라의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게다가 두 사람은, 과거와는 달리 충분한 연애 기간을 거친 덕에, 현재까지도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사람은 자세히 알아보고 만나야 한다", "중요한 연애 팁 하나 얻고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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