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의 최근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근길에서 사진이 찍힌 솔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살이 많이 찌셨네", "좀 충격이지만 살 쪄도 이목구비가 다 살아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솔비 과거 타이푼시절 진짜 예뻤음", "그림수준 논란터져서 스트레스로 살찌신건가"등의 반응을 보임과 동시에, 그녀의 과거 리즈시절과 미술가 권지인(솔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리즈시절 모습은 어디에" 사뭇다른 솔비 근황
가수 겸 화가 솔비의 출근길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게스트였던 솔비는, 출근길 포토타임을 가졌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파란모자를 눌러쓴 채 한손에는 책과 핸드백을 들고 싱긋 웃으며 손하트와 머리를 휘젓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솔비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솔비 걱정되는 근황”이라며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헐 어쩌다 살 많이 찌긴 했네 그래도 솔비는 호감이긴해”, “엄청 행복해보이시네 귀엽다”, “살쪄도 이쁜게 느껴진다”, “살쪄도 이목구비는 다 살아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최화정이 근황을 묻자 “가수 알리와 로마여행을 계획중이고 알리씨가 워낙 제 그림을 좋아한다 항상 대화하면 '미술 포기하지 말고 계속했으면 한다고 좋겠다'라고 말한다”고 밝힌 솔비.
그녀는 이어 “내가 힘들 때 미술이 선물처럼 다가왔다. 초심을 변치 않으면서 열심히 하는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것 같다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찾아보면 많다. 미술은 제 내면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끔 끄집어내 준 도구"라며 미술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지금과 비교되는 레전드 솔비 리즈시절
한편, 솔비의 다소 살이 오른 모습에 그의 예전 리즈시절이 재조명됐다.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솔비는 데뷔 초 일찌감치 청순하고 귀여운 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 그리고 압도적인 고음을 통한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 큰 사랑을 받았었다.
그의 레전드 무대로 뽑히는 타이푼의 ‘그래서’ 무대 댓글에는 “솔비 진짜 요즘 아이돌이랑 비교해도 가창력은 물론 외모까지도 압살해버리네”, “저게 라이브가 맞아 노래실력 진짜 좋다”, “제 2의 신지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가로 제 2의 전성기 누려 feat 전현무 대상
하지만, 연예계 데뷔 후 각종 루머에 힘겨워했다는 솔비.
이를 치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미술을 시작한 그녀는, 2012년 첫 개인전을 열고 '화가 권지안(본명)'으로 데뷔하면서, 현재까지 미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2015년에 음악과 미술이 잘 어우러진 ‘셀프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미술인으로서 승승장구하던 솔비는, 2018년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아트테이너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누리게 된다.
또한 2018년 말부터 해외전시도 시작한 솔비는, 2019년 3월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트리트 드림갤러리에서 프랑스 스트리트 아티스트 방가와 함께 팝업 전시를 열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솔비는 2019년, 세계적인 아트 페스티벌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의 초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훗날 그녀는, 최화정의 ‘FM 라디오 파워타임에서’ “전현무 오빠도 지난해 내 작품을 샀는데 (방송) 대상을 받았다 내 덕은 아니지만 내일처럼 너무 기뻤고 구매 후 좋은 일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미술계에서 그림수준 논란터져
한편 솔비는, 과거 공연했던 파격 페인팅 퍼포먼스로 한 차례 날선 비판을 받은 적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 "놀라신 분들이 많아 질타를 많이 받았지만 그것을 계기로 프랑스 초청도 받고 터닝포인트가 됐다.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홍대 이 작가’로 활동하는 이규원 작가가 “솔비는 입시생 수준이었는데 21학번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평했기 때문.
또한 그는, “솔비의 3월 개인전을 보고 이제 전시를 해도 될정도는 된다 2020년까지는 딱 중고등학교 입시생 수준이라 미술 좋아하고 미대가고 싶어하는 수준이었다.”라며 이 작가는 “주위 미술작가, 큐레이터 10명에게 물어보면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솔비라는 이미지 떄문에 평가절하되기도 하지만 그나마 솔비라 좋게보는 편이 크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솔비가 그림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에 이상이 온건가"라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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