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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갓성은·감성여울, '임블리 장례식장'에서 쫒겨난 근황

입력 2023-06-21 14:03:00


방송이 갓성은과 감성여울이 장례식에 방문한 장면
방송이 갓성은과 감성여울이 장례식에 방문한 장면




방송인 BJ 갓성은(35·본명 박성은)과 감성여울(36·본명 김보라)이 故임블리(임지혜) 장례식장에서 쫓겨난 근황이 화제다



앞서 임블리는 부천 유튜브 방송인들과 수 개월간 잦은 갈등을 빚었고, 심지어 '성관계 폭로 사건'과 '딸 성희롱 사건'을 겪기도 했다. 이후 그는 돌연 라이브 방송 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결국 6월 18일 오후 10시 28분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장례식은 유족과 지인들의 애통함 속에서 19일 오후 4시 시작되었다. 또한 故임지혜의 모친은 "지금은 아무말도 할 수 없다. 내 새끼가 이렇게 됐는데.."라며 비통함 속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당시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빈소를 방문했지만, 유족 측은 그들의 출입을 원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지난 19일 방송인 감성여울 또한 임블리의 장례식장에 찾아갔지만 한차례 조문을 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았다", "소란 떠는 게 더 상처가 될 것 같아 조용히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문을 거부당한것은 당연하다"면서 "나는 살인자가 맞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BJ 감성여울이 유튜브에 조문을 거부당했다고 알리는 게시글
방송인 BJ 감성여울이 유튜브에 조문을 거부당했다고 알리는 게시글




이후 21일 오전 10시 30분 쯤 방송인 갓성은이 한국에 귀국하여 곧바로 장례식장에 방문했다. 



임블리 유서에 적혀있던 갓성은. 앞서 그는 지난 방송에서 "유족들한테 맞는한이 있어도 방문해 부조금으로 300만원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방송인 이영진에 따르면 "갓성은이 최민식 가명을 쓰면서 방문했다."며 "하지만 유족들이 그의 방문을 원치 않아 결국 경찰에 의해 쫒겨났다"고 말했다.




유튜버 이영진이 'BJ갓성은'이 임블리 장례식장 앞에 방문했다고 전하는 장면
유튜버 이영진이 'BJ갓성은'이 임블리 장례식장 앞에 방문했다고 전하는 장면




이어 방송에서 이영진은 "감성여울도 함께 찾아갔지만, 현재 숨어있다"고 밝히며 "그들이 입관한 고인을 한번 보여달라 애원했다"고 전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발인이 오후 1시인데, 왜 이제야 방문했지?", "법원에 보여주기 위한 쇼이다", "이것도 방송 컨텐츠로 쓰고 있는 거느냐"라며 방송인들의 비난을 이어갔다.




방송인 갓성은이 경찰에 의해서 장례식장에 쫒겨나는 사진
방송인 갓성은이 경찰에 의해서 장례식장에 쫒겨나는 사진




한편, 故임지혜(임블리)의 장례식은 '의정부의료원'에서 진행됐다. 그의 입관 날짜는 6월 20일 화요일 00시, 발인은 21일 수요일 오후 1시로 '서울 시립승하원'에 장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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