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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한게 죄냐?' 김광규 입장 발표에, '오현경'과 열애설 재조명

입력 2023-06-14 15:02:00







최근 11년간 모은 재산을 날렸다는 김광규가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혀 화제다.



1967년 출생으로, 나이 55세의 김광규는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6월 13일 채널 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게스트로 참석하여 "언제나 외로움에 사무친다"며, "결혼 못한 게 죄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큰 죄를 저지른 게 아니다, 제발 내버려둬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의 여자 관계와 열애설을 재조명하고 있다.




 




여자를 만날 수 없는 사주. 결국 '독신 선언'




2013년 5월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김광규의 사주 풀이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역술가는 그의 애정운에 "여자 만나기 힘든 사주다"고 평가하였고, 다른 역술인조차 "결혼했으면 이혼했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역술가는 "지금부터 대운이 들어, 10년 후에는 대중 앞에서 성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는데, 곧이어 방송 중임에도 '진짜사나이' 김민종 PD에게 섭외 전화가 와서 역술가의 말에 신빙성을 더했다.









이어 2020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광규가 방송 중 황급히 전화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수화기 건너에서 의문의 여성 목소리가 들린 것.



이에 방송 출연자가 김광규에게 "여자친구 생겼냐"고 묻자, 그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횡설수설로 답해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모령의 여인 정체는 청소를 부탁하고자 부른 안혜경이었다.



사주 탓인지,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아직 별다른 열애 소식이 없는 미혼 김광규.









결국, 6월 13일 방송된 채널 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59회에 출연한 김광규는 "설거지도 직접 하겠다. 숟가락만 들고 오세요"라고 자신의 결혼 소신을 밝히다, "저는 독신주의자예요. 이성 관심 없습니다"라고 입장을 바꾸며 눈시울을 붉혔다.



 




단 한번의 연애와, 열애설




이런 김광규가 항상 열애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앞서 그는 2020년 1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과거 여자친구가)딱 한 명밖에 없었다. 그 여자랑 결혼했어야 했는데..."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2021년 6월 매체 '헤럴드'를 통해 '공식적인 열애 선언' 기사가 보도됐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반전이 공개됐다.



해당 열애 선언의 정체는 바로, TV조선 '어쩌다 가족' 출연 도중 오현경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는, '극 중 열애 선언'이었던 것.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어쨌든 김광규가 드디어 연애를 하네....."라는 반응과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광규와 오현경의 끝없는 애정 표현과 애교에, '두 사람이 실제 연애를 하느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김광규는 50대 본인도 노총각이지만, 나이 많은 친형(둘째)도 아직 노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는 "나는 이제 포기해야 한다. 인연이면 만나겠지"라고 담담하게 자신의 연애를 비관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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