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4일, 한 언론이 "빅뱅 승리가 발리에서 양다리 데이트를 들켰다"고 보도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출소 직후 열애설이 제기됐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에 대해 재조명했다.
같은 하늘,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지난 9월, A씨와 공식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는 승리.
이후 그는, 같은 달 21일에 A씨와 함께 5박 6일 발리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그런데 그 과정에서, 4년 전 '썸'을 탄 적이 있었던 여성 B씨를 발리 여행에 몰래 초대했다는 승리.
당시 B씨는, "뉴스에 나왔던 여성과는 완전히 헤어졌으며, 이번엔 제대로 사귀고 싶다"는 승리의 발언에 속아 발리 여행을 승낙했던 상태.
이후 승리는, A씨와 B씨 사이를 번갈아가며 발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본래 친한 사이였던 A씨의 SNS를 보게된 B씨는, 자신과 같은 장소에 A씨가 여행온 것을 알게 됐고, 결국 승리가 양다리 여행을 즐기고 있던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그 후, 이러한 양다리 정황을 서로 공유한 A씨와 B씨는, 해당 사실을 언론에 제보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옥바라지 해준 것 아니냐..."
한편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승리와의 6년 열애설이 제기됐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에 대해 재조명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성매매 알선, 성매매, 상습도박, 외국확거래법 위반 등 다수의 혐의가 적용돼,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게 된 승리.
이 사건으로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은퇴하게 된 승리는, 2023년 2월 9일에 출소한 이후 비교적 조용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이후 한 언론이 "승리가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태국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내용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한 차례 화제가 일었다.
앞서 유혜원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두 차례 승리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었는데, 해당 보도로 인해 승리와의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이로인해, "유혜원이 승리의 옥바라지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해당 열애설에 대해 "악성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는 공식입장 외에는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던 유혜원.
그러던 그녀는 지난 2023년 6월, 본인의 SNS를 통해 "남친은 있다가도 없는 것. 나랑 결혼할 남자만 공개하도록 하겠다"라는 내용의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고, 이로인해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이때 완전히 헤어졌었던 거구나", "어떻게 저럴 수 있냐", "너무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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