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사이에서, 아나운서 김소영-오상진 부부가 큰 화제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인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최근 근황에 대해 재조명했다.
임신 중에도 바쁜 근황
2023년 9월 16일, 아나운서 김소영이 SNS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서울에서 운영 중인 자신의 독립서점을 찾은 김소영은 "주말에 화장은 사치 이제 슬슬 초췌함이 가려지지 않지만"이라며 입을 뗐다.
이어 그녀는, "늘 올 때마다 감사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얻는다"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이러한 근황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둘째 임신한지 얼마 안됐을텐데 대단하다", "오상진도 바빠서 여력이 없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에서 프리랜서로...
지난 2023년 9월 11일, 첫째 출산 이후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김소영-오상진 부부.
MBC 아나운서 선후배의 인연으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6년에 공개 연애를 인정한 것에 이어, 2017년 2월엔 결혼식까지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혼식으로부터 불과 6개월만에 MBC 아나운서를 그만두게 된 김소영.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5년 전 MBC 파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끝에 MBC를 퇴사하게 된 오상진의 과거를 두고, "오상진이 김소영에게 MBC를 그만두게 권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 2017년 12월부터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한 김소영은, 본인의 퇴직금을 이용해 차린 책방을 운영하면서,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9년에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오상진은, 같은 해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하면서 아내 김소영과 함께 다시금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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