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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조차 안 하고 있다" 상해죄 전과 황영웅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입력 2023-06-11 18:00:10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황영웅의 근황이 큰 화제다.



지난 2022년 12월,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면서 '불타는 트롯맨' 을 비롯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게 된 황영웅. 하지만 이후에도 그는,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게다가, 최근 게재된 한 유튜브 영상에는, 그가 사과조차 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황영웅이 사과 안 했다"





2023년 6월 2일 게재된 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용감한 무당들'에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출연해 황영웅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황영웅의 근황 전한 이진호 / 유튜브 캡쳐
황영웅의 근황 전한 이진호 / 유튜브 캡쳐




이날 영상에서, "황영웅이 아직까지는 반성의 진정성을 못 느끼는 상황이다.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도 피해자들을 찾아가지 않았다. 모두 울산 사람들이고 연락처를 다 아는데 아직까지는 연락을 받았다는 사람이 없었다"고 전한 이진호.



그러면서 그는 "피해자분들이 돈을 원하는 게 아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한 차례 화제가 되자, 몇몇 누리꾼들은 황영웅의 근황에 대해 재조명했다.




전성기에서 나락으로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면서, 국민적 인기를 얻게 된 황영웅 /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면서, 국민적 인기를 얻게 된 황영웅 / MBN




2022년 12월 20일부터 방영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면서 처음 방송계에 모습을 드러낸 황영웅.



인상깊은 트로트 솜씨와 번듯한 외모로 주목을 받게 된 그는, 1주차 내내 국민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얻게 된다.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게 된 황영웅 / 유튜브 캡쳐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게 된 황영웅 / 유튜브 캡쳐




하지만, 이후 상술했던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황영웅이 과거 상해죄 전력이 있다. 그가 정장 차림만을 고수하는 이유는, 몸에 이레즈미(조폭 문신)을 가리기 위함이다"라고 주장하면서, 한 차례 큰 논란이 일었다.



그 후, 황영웅으로부터 폭행 피해를 받은 피해자의 증언이 빗발치면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 황영웅의 과거를 다룬 이야기까지 방영되자, 황영웅은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이를 시인한다.



그러나, 해당 사과문이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던 점과, "황영웅이 MBN 측으로부터 푸쉬를 받고 있다"는 '방송 조작설'까지 대두되면서, 점차 최악으로 치닫게 된 '황영웅 폭행 논란'.




사과문을 게재하며, '불타는 트롯맨'을 하차하게 된 황영웅 / SNS 캡쳐
사과문을 게재하며, '불타는 트롯맨'을 하차하게 된 황영웅 / SNS 캡쳐




결국 황영웅은, "나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는 2차 사과문과 함께, '불타는 트롯맨'을 자진하차하게 된다.




여전히 근황 전하고 있는 황영웅




이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추고 자숙기간에 들어가게 된 황영웅이었지만, 연예계에 대한 도전을 멈춘 것은 아니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여자의 일생' 동영상을 올리면서, 근황을 전하고 있는 황영웅 / 유튜브 캡쳐
어버이날을 맞아 '여자의 일생' 동영상을 올리면서, 근황을 전하고 있는 황영웅 / 유튜브 캡쳐




지난 2023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과거 트로트 곡 '여자의 일생' 을 연습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한 데에 이어, 5월 15일엔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한 근황을 전했기 때문.




최근까지, 건재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황영웅 / 뉴스워커
최근까지, 건재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황영웅 / 뉴스워커




이 덕분이었는지, 최근까지도 황영웅은 트롯스타 6월 월간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건재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가수냐. 공인이면 모범이 되야 될 것 아니냐", "황영웅을 봐주면 비슷한 인물들이 계속 생겨날 거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글 서두에 있었던 '용감한 무당들'은 지난 3월 달에 촬영된 것으로, 이후 황영웅은 4월 달부터 피해자들에 사과를 위해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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