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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남자만 밝힌" 여배우 엄현경의 충격적인 과거 발언 재조명

입력 2023-06-08 00:07:00


엄현경과 차서원 커플 사진 / 출처 : 인스타그램
엄현경과 차서원 커플 사진 / 출처 : 인스타그램




지난 5일, 엄현경이 차서원과 결혼 소식과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차서원은,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5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애를 암시해왔던 엄현경의 과거 발언과 이상형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잘생긴 남자를 얻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배우 엄현경은 방송을 통해 결혼과 연애관에 대해 자주 밝혀왔다.



2016년 KBS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얼굴만 잘생겼다면 자기가 먹여 살릴 생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엄현경은 "잘생긴 사람이 이상형이다.", "잘생겼다면 없던 마음도 생기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말했다.



일관적으로 그의 이상형은 외모만 본다고 밝힌 것.




엄현경이 예능 방송에서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 / 출처 : MBC
엄현경이 예능 방송에서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 / 출처 : MBC




그래서인지 2021년 MBC '두 번째 남편'에 남자 주인공 역할로 잘생긴 '차서원'을 적극 추천하면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이어 2022년 2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엄현경.



이날 그는 자신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18년째 매년 결혼이 목표였다"라고 고백했다.




엄현경이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 / MBC
엄현경이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 / MBC




이어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예쁜 가정을 꾸리고, 영원한 내 편이 있다면 안정감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며, "아기도 낳고 예쁜 가정을 꾸리는게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적극적인 모습에 "혼전 임신도 잘생긴 남자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이 아니었을까"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쌍방 통행이었던 비밀 연애 




하지만, 엄현경만이 일방적인 구애를 펼친 것은 아닌듯 하다.



지난해 7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차서원이 엄현경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기 때문.



그날 차서원은 MBC '두번째 남편'의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그는 "엄현경이 개인적으로 캐스팅 연락을 했을때, 따로 밥먹자는 연락인줄 알았다"라며, 또한"엄현경을 보고 출연을 결정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MC들은 그에게 "현경씨가 이상형과 부합해요?",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었냐?" 라는 질문에, 그는 "그러면 편집을 해달라"라며 당황하며 내심 엄현경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차서원이 '라디오스타'에서 엄현경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하는 모습 / MBC
차서원이 '라디오스타'에서 엄현경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하는 모습 / MBC




이러한 일화가 재조명되자, 몇몇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좋아해서 속도 위반 하게 된 거였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현경과의 결혼 및 속도위반 사실에 대해, "한 가정의 가장이 되기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전한 차서원.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차서원은, 2024년 5월 21일자로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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