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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고, 무릎위에 앉히고..." 불륜설 해명에 나선 추자현-우효광 부부

입력 2023-07-11 18:49:48


SBS, 온라인 커뮤니티
SBS,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 사이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큰 화제다.



한 때 SBS 예능 '동상이몽'에 국적을 초월한 부부로 출연해왔었던 두 사람은, 귀여운 결혼 생활과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었다.



하지만, 2021년 무렵부터 생긴 우효광에 관한 논란으로 인해, 두 사람은 한동안 구설수에 휩싸여야했다.




과거 논란 언급한 추자현-우효광 부부





2023년 7월 17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300회 특집에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과거 논란을 해명할 예정이다.




과거 논란에 대해 언급한 추자현-우효광 부부 / SBS
과거 논란에 대해 언급한 추자현-우효광 부부 / SBS




10일 공개된 300회 특집 예고편에서, 우효광에게 "아직도 결혼이 좋느냐"고 물으며 입을 뗀 추자현.



이에 "결혼 좋아"라고 답한 우효광은, 이어  "아무리 좋은 친구, 좋은 관계라 하더라도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 이런 행동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라고 덧붙이며, 과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를 들은 추자현 또한 "아실 만한 분은 아실 텐데 제작년쯤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다"며, 해당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인과의 친분이 너무 과해서...





파파라치의 사진으로 시작된 우효광의 불륜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파파라치의 사진으로 시작된 우효광의 불륜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의 논란은, 지난 2021년 7월 중국의 한 파파라치가 우효광과 한 여성이 함께 있는 사진을 찍으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우효광은 "단지 친한 지인과 있었을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사진 속 여성은 우효광의 무릎 위에 앉아 핸드폰을 하는 등 지인이라기엔 다소 과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의 비판을 샀다.




지인과의 과한 신체 접촉으로,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바 있었던 우효광 / 온라인 커뮤니티
지인과의 과한 신체 접촉으로,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바 있었던 우효광 / 온라인 커뮤니티




게다가, 지난 2017년 10월, 우효광이 심야에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점차 커져갔다.



당시 우효광은, 해당 여성에 대해 "12년지기 친구이자 대학교 동창이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있었으며 친분의 의미로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었는데, 이를 재조명한 중국 누리꾼들은 우효광을 질책하는 의미로 "#우효광이 다른 여자를 친밀하게 포옹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라는 해시태그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결국, 이러한 논란으로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 누리꾼들에게까지 비난을 받게 된 우효광은, "앞으로는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거듭 사과하면서 사건을 일단락시켰다.




중국 오디션 '승풍2023'에 참가했었던 추자현 /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오디션 '승풍2023'에 참가했었던 추자현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추자현은, 2023년 4월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승풍파랑적저저'의 4번째 시즌 '승풍2023'에 참가하면서 중국 활동을 재개하는가 싶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로인해 한 때 온라인 상에는, "추자현이 중국의 한한령때문에 떨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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