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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으로 입대하나" BTS 슈가, 입대 연기 취소하고 군 입대 결정했다

입력 2023-08-08 15:34:12


SNS 캡쳐
SNS 캡쳐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군 입대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슈가가 군 입대 연기 취소 신청을 했다고 알렸다.



이로인해 슈가는, 지난해 병무청에서 판정을 받은대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근무할 예정이다.




군 연기 취소한 슈가... 공익 근무로 알려져





2023년 8월 7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군에 입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군 입대 소식을 전할 예정인 슈가 / 스포츠경향
군 입대 소식을 전할 예정인 슈가 / 스포츠경향




이날,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공지한 빅히트 뮤직 측.



이어 빅히트 측은, "슈가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수여받으며, 현행 병역법의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서 30세까지 입영을 연기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까지 연거푸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한 뒤 군 복무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이러한 혜택마저 거부하고 있는 실황이다.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던 슈가 / SNS 캡쳐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던 슈가 / SNS 캡쳐




한편, 슈가는 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가 지난 2020년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봉합 수술을 받은 것이 이러한 판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슈가의 타투 공개로 인해 지른 팬들의 비명으로, 피해를 입게 된 승객들 / SNS 캡쳐
슈가의 타투 공개로 인해 지른 팬들의 비명으로, 피해를 입게 된 승객들 / SNS 캡쳐




이후 슈가는, 지난 8월 6일 있었던 단독 콘서트 이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수술을 했던 왼쪽 어깨 부분에 새겨놓은 문신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지하철에서 해당 방송을 시청하던 팬들이 일제히 비명을 지른 탓에 공포감이 생긴 승객들이, 열차가 신논현역에 정차하자마자 뛰쳐나가면서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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