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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사 만들고 싶다" 엑소 백현, SM 전속계약 분쟁 논란에 입열었다 (+MC몽)

입력 2023-08-08 16:33:34


SNS, 온라인 커뮤니티
SNS, 온라인 커뮤니티




엑소 백현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백현은, MC몽의 개입으로 전속계약 분쟁을 일으켰다는 의혹과, 130억원을 대출 받아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 했다는 의혹에 둘러싸인 바 있다.




"SM과 좋게 지내고 있다"





2023년 8월 8일, EXO 백현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해명했다.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분쟁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백현 / SNS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분쟁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백현 / SNS




이날, "회사를 운영하면서 SM에 있을 거고, 엑소 멤버들과도 계속 같이 활동할 것"이라며 입장을 드러낸 백현.



그러면서 그는, "130억원을 대출받은 이유는 개인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나와의 약속이었다. 내 회사를 차릴 거니까 항상 부담을 안고 살아가자는 의미에서 대출받은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사내이사로 등재된 원시그니처는, 친구 캐스퍼와 함께 좋은 안무가 및 댄서들을 양성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회사다. 하지만 내가 설립할 회사는 원시그니처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나올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한 백현.




130억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백현 / 머니투데이
130억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백현 / 머니투데이




마지막으로 그는, "어느 곳에 가도 규칙이 있듯 회사 내에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지금은 서로를 이해했기 때문에 원만한 합의와 수정을 통해 SM과 서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분쟁을 통해 예전부터 마음속에 담고 있었던 제작자의 길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다. 하지만 모르는 게 너무 많았기에, 최근 거론되는 C 회장과 MC몽 대표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SM과의 전속계약 분쟁





외부세력 논란에 휩싸였던 MC몽 / 머니투데이
외부세력 논란에 휩싸였던 MC몽 / 머니투데이




앞서 백현은, 불투명한 정산과 지나치게 긴 계약 기간을 문제 삼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러한 백현의 결정에 MC몽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MC몽 측은 해당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후, 한 언론이 "백현과 카이를 데려오고 싶다는 MC몽의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밝혔으나, 이에 대해 MC몽은 다시 한 번 강하게 부인하면서 해당 논란을 일축시킨 바 있다.




130억 대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인 백현 / 온라인 커뮤니티
130억 대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인 백현 / 온라인 커뮤니티




그 후 백현은, 몇몇 누리꾼들로부터 "백현이 최근 이사한 집을 담보로 130억원의 돈을 대출받은 이유는 상장사를 일으켜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이다. 또한, 최근 그가 이사한 집은 MC몽이 사내이사로 있었던 빅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 차 회장의 소유로, 양측 간의 부당한 결탁이 예상된다"는 누리꾼들의 추측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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