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영규, KPGA 스릭슨투어 13회 대회 우승…2라운드 취소

입력 2023-07-18 13:41:5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김영규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영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13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했다.



김영규는 18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2·7천253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에 따라 정상에 올랐다.


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대회가 악천후로 인해 일정이 취소된 것은 지난해 8월 역시 13회 대회 이후 이번이 약 11개월 만이다.


김영규는 전날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지난해 9월 19회 대회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스릭슨 투어 정상에 오른 김영규는 "작년 우승도 장소가 군산CC였다"며 "남은 시즌 한 번 더 우승해서 2024년에는 정규투어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mailid@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