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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료 제출, 충분한 진술 기회 보장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 내 폭행 사건에 대한 상벌위원회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프로연맹은 5일 열린 제8차 상벌위원회에서 전남 선수 간 폭행 건을 다뤘으나, 양 선수 측에 추가 자료 제출 기회를 주고 당사자에게 충분한 진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심의를 추후 속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속 심의는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앞서 전남은 지난달 22일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선수단 내에서 일부 선수의 음주와 선수 간 괴롭힘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구단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일벌백계 차원에서 관련자를 즉각 퇴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퇴출당한 A 선수는 후배 선수를 여러 차례 괴롭히고 최근에는 음주 후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선수의 신고로 이를 확인한 구단은 지난달 19일 A 선수와 계약을 해지했다.
프로연맹은 지난달 20일 전남 구단에 사실확인서 제출을 요청하고 상벌위를 열기로 결정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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