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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3전 전승으로 U-17 아시안컵 본선 진출

입력 2026-10-12 09: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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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AFC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룬 한국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우리나라가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무난히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의 투르순조다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7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예선 A조 3차전에서 요르단에 9-0으로 크게 이겼다.


최전방 공격수 조안(울산현대고)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여섯 명이 골 잔치에 가세해 요르단을 가볍게 눌렀다.


이다영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를 16-0으로 대파하고 개최국 타지키스탄을 6-0으로 꺾은 데 이어 요르단까지 물리치고 3전 전승(승점 9)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본선 진출을 이뤘다.


3경기에서 31골을 넣고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8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러 각 조 1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여기에 올해 아시안컵 본선 4강에 들었던 4개 팀(북한, 일본, 호주, 중국)을 더해 총 12개 팀이 내년 4월 중국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4위 안에 들면 2027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열린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8강에서 탈락해 올해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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