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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우·권성희·김예리도 8강 합류…한국 선수 4명 전원 통과

[AFP=연합뉴스]
(나고야=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한국 브레이킹의 간판 김홍열(Hong10)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
김홍열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엑스포에서 열린 남자부 16강에서 태국의 나타폰 팟캄웡(Snake Ga)을 라운드 점수 2-0(9-0 9-0)으로 완파했다.
두 라운드 모두 심사위원 9명의 만장일치를 받은 김홍열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과 한국 브레이킹의 첫 금메달을 노린다.
김헌우(Wing)도 카자흐스탄의 디아스 아우바키로프(Dias)를 2-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두 라운드 득표수 합계는 14-4였다.
여자부 권성희(Starry)는 카자흐스탄의 아이자라 주마베코바(Aizara)를 2-0으로 제압했다. 득표수 합계에서도 16-2로 앞섰다.
김예리(Yell) 역시 베트남의 보 티 타인 흐엉(Flavor)을 2-0(9-0 9-0)으로 완파하면서 한국 선수 4명 모두 8강에 올랐다.
브레이킹은 두 선수가 음악에 맞춰 번갈아 연기하는 일대일 배틀이다. 심사위원 9명이 기술력·표현력·독창성·수행력·음악성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라운드 승자를 가린다. 이날 16강은 3전 2승제로 진행됐다.
3일 오후 2시엔 여자부, 2시 40분엔 남자부 8강전이 열릴 예정이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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