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프로야구 울산, 창단 첫 시즌 퓨처스 남부리그 '1위'

입력 2026-09-16 17:16:5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2일 문수구장서 한화와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1위를 확정한 울산 웨일즈

[울산 웨일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올 시즌 KBO 퓨처스(2군)리그에 합류한 시민 구단 울산 웨일즈가 창단 첫해 남부 리그 정상에 올랐다.


울산 구단은 전날 2위 롯데 자이언츠가 3위 NC 다이노스에 패하면서 정규시즌 2경기를 남기고 1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19∼20일 KIA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모두 져도 승률 0.589로, 롯데와 NC가 각각 잔여 4경기에서 전승했을 때보다 앞선다.


앞서 울산은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kt wiz를 6-0으로 꺾고 최소 2위를 확보해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 처음 참가한 울산은 개막 3연전에서 롯데에 모두 졌으나 3월 25일 창단 첫 승리를 거둔 뒤 7연승을 달리며 반등했다.


6월 13일부터 84일간 선두를 지킨 울산은 시즌 막판 상무와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줘 2위로 밀렸지만, 이어진 롯데와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를 되찾았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시즌 전 많은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이를 이겨내고 남부 리그 1위를 확정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제 더 큰 목표가 남아 있는 만큼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창단 첫 시즌 우승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은 북부·남부 리그 1위가 상대 리그 2위와 준결승을 치른 뒤 승자끼리 단판 결승에서 맞붙는 방식이다.


현재 상무와 한화 이글스가 북부 리그 1·2위를, 울산이 남부 리그 1위를 각각 확정했고, 남부 리그 2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울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북부 리그 2위 한화와 챔피언결정전 준결승을 치른다.


moved@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