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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발' 마인츠, 프랑크푸르트에 1-3 완패…시즌 첫 패배

입력 2026-09-13 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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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설영우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팀은 2-2 비겨




이재성

[마인츠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전반전만 뛴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마인츠는 12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6-2027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개막전에서 파더보른과 0-0으로 비기고 함부르크와 2라운드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던 마인츠는 3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에 일격을 당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VfB 크리쇼 포칼 1라운드에서 9-0 대승을 따냈던 마인츠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 지면서 이번 시즌 공식전 4경기 만에 첫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포칼 1라운드와 정규리그 2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 도움 1개씩을 뽑아냈던 이재성은 이날 2선 자원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슈팅 없이 한 차례 크로스만 기록하고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전반 9분 만에 프랑크푸르트의 잔 우준에게 선제골을 헌납한 마인츠는 전반 43분 허용한 페널티킥을 골키퍼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는 듯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마인츠에서 활약했던 요나탄 부르카르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전반을 0-2로 마쳤다.


마인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이재성을 빼고 란스포르트 예보아 쾨니히스되르퍼를 투입하는 교체 카드를 썼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15분 우준이 자신의 멀티골을 작성하며 3-0으로 달아났다.


마인츠는 후반 44분 필립 티츠가 추격골에 성공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었다.




설영우

[아우크스부르크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설영우는 이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강호' 레버쿠젠과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중반 교체로 투입됐고, 팀은 2-2로 비겼다.


전반 18분 선제골을 내준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5분과 후반 10분 마하엘 그레고리치의 멀티골이 작렬하며 순식간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2분 오른쪽 윙백 마리우스 볼프를 빼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설영우를 투입했다.


이번 시즌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설영우는 정규리그 개막 3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4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무승부로 아우크스부르크는 개막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승점 7)를 이어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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