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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수들이 8-3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한 뒤 하이 파이브 하고 있다. 2026.9.6 mhk0226@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정규리그 잔여 경기 일정이 시작되는 주에 삼성 라이온즈, kt wiz,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상위권 팀들은 바쁘게 움직인다.
선두 삼성 라이온즈는 안방에서 5경기를 치른다. 이동하지 않아 편하지만, 만만치 않은 팀인 KIA, kt, LG와 4경기를 치러야 해 방심할 순 없다.
삼성을 1.5경기 차로 쫓는 kt는 수원∼대구∼부산∼수원으로 오가며 6경기를 벌여야 한다.
시즌 상대 전적 5승 5패로 팽팽한 롯데 자이언츠와 3경기를 비롯해 지난 주말에 3승을 헌납한 KIA(6승 6패), SSG 랜더스(6승 1무 7패), 삼성(3승 9패) 등 호각세 또는 박빙 열세·열세인 팀과 맞붙을 예정이라 고비를 만났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5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 3-1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8.25 xanadu@yna.co.kr
6일 SSG를 대파하고 5연패 늪에서 벗어나 한숨을 돌린 5위 두산은 한화 이글스, SSG, 키움 히어로즈 하위권 팀과 잇달아 격돌하고서 주말에 NC와 대결한다.
NC에 4.5경기 차로 쫓기는 두산은 시즌 상대 전적 8승 3패로 앞서는 자신감을 앞세워 이참에 NC의 추격을 완전히 뿌리칠 작정이다.
마운드의 기둥 곽빈과 최민석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전에 한 번씩 선발 등판하는 만큼 둘이 나서는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한다.
0.5경기 차로 바짝 붙은 3위 LG와 4위 KIA의 순위 싸움도 치열하다. 다만 일정상 이번 주 4경기만 치르는 LG가 잦은 이동에 6경기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KIA보다는 수월하게 팀을 운용할 수 있다.
가장 적은 경기를 치른 NC 역시 kt, KIA처럼 금주 창원에서 출발해 광주∼대전을 거쳐 잠실에서 6경기를 숨 가쁘게 치러야 한다.
NC는 앞으로 3주 동안 6경기씩 18경기를 벌여야 해 보통 띄엄띄엄 편성된 잔여 경기 일정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한다.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4회말 무사 1루에서 안타를 때리고 1루에서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9.6 iso64@yna.co.kr
최연소 40홈런 신기록 불발에도 김도영(KIA)의 방망이는 다시 40홈런-100타점을 향해 힘차게 바람을 가른다.
김도영은 홈런 1개를 치면 토종 타자로는 8년 만에 40홈런 고지를 밟는다. 또 타점 2개를 보태면 2년 만에 통산 두 번째로 100타점을 돌파하고 대표팀에 합류한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대표팀은 14일 모여 사흘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손발을 맞추고서 18일 결전지 일본 나고야로 떠난다.
◇ 프로야구 주간 일정(8∼13일)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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