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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인맥·대중 인지도 활용…각종 대회·전지훈련단 유치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4일 홍수환 전 복싱 세계 챔피언을 삼척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위촉 기간은 2028년 9월 3일까지 2년간이다.
홍수환 홍보대사는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네 차례 다운을 이겨내고 KO승을 거두며 세계 챔피언에 올라 '4전 5기'의 신화로 유명하다.
은퇴 이후에는 각종 방송활동과 강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홍수환 홍보대사의 대중적 인지도와 활동 경험을 살려 삼척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기회로 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홍수환 홍보대사의 체육 분야 인맥과 경험을 토대로 각종 스포츠 관련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수환 홍보대사는 "홍보대사로서 삼척 곳곳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제가 느낀 삼척의 매력을 많은 분에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총무과장은 "홍수환 홍보대사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인지도가 삼척의 매력을 보다 폭넓게 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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