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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영표, 3이닝 7실점 강판…한화 왕옌청, 3⅓이닝 6실점 교체

입력 2026-09-03 2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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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영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선두 탈환을 노리는 kt wiz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가 나란히 초반에 무너졌다.



kt의 토종 에이스 고영표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3이닝 동안 9안타와 볼넷 2개로 7실점하고 강판당했다.


고영표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1회초 1사 후 4연속 안타로 2실점 한 고영표는 후속 타자 김태연에게 좌월 스리런홈런을 맞아 첫 이닝에만 5실점 했다.


고영표는 3회초에도 황영묵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올 시즌 최소 이닝만 던지고 교체된 고영표는 최다 실점 타이를 기록했다.




한화 왕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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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믿었던 아시아쿼터 왕옌청도 부진했다.


폐렴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16일 만에 등판한 왕옌청은 3⅓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5개로 6실점 했다.


왕옌청은 7월 1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수비 실책으로 7실점(3자책) 한 적 있지만 6자책점을 허용한 건 처음이다.


이날 경기는 양 팀 10승 투수들이 조기 강판하면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타격전이 전개되고 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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